비만치료제 '마운자로'로 시장을 이끌고 있는 회사죠.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가 개발 중인 차세대 비만치료제의 후기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신약 물질의 이름은 '레타트루타이드'인데요.
일라이릴리에 따르면 고도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80주간의 임상 3상 시험에서, 가장 높은 용량인 12밀리그램 투약군은 80주 동안 평균 체중이 28.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2밀리그램 투약군의 절반 가까이는 체중 감량 폭이 30%를 넘었는데, 회사 측은 위 크기를 줄이는 비만대사수술을 받았을 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일부 환자들에게서는 메스꺼움과 설사, 변비 같은 부작용도 보고됐는데요.
12밀리그램 투약군의 약 11%는 부작용 등을 이유로 시험 도중 약물 투여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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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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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일라이릴리 "차세대 비만약 임상 결과 체중 28% 감량"
[이 시각 세계] 일라이릴리 "차세대 비만약 임상 결과 체중 28% 감량"
입력
2026-05-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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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5-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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