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투데이
정병화
트럼프 "종전 협정 최종 사안 논의 중‥조만간 발표"
입력 | 2026-05-24 07:02 수정 | 2026-05-24 07:17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석 달째 끌어오던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곧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물론 다양한 중동 국가들과 종전을 위한 협상이 이뤄졌고, 최종 확정만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정병화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워싱턴 현지시간 토요일 오후,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종전 협정 체결이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
협정의 최종 사안과 세부 내용이 현재 논의되고 있으며, 조만간 발표될 거라고 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그리고 다양한 다른 국가 간의 협정이 대체로 협상 됐으며, 최종 확정만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협정의 다른 많은 요소들에 더해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백악관에서 아랍 국가 지도자들과 좋은 통화를 가졌다는 걸로 봤을 때,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에 포함될 사안들이 폭넓게 논의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로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와도 통화했으며, 이 또한 매우 잘 진행됐다고 했습니다.
지난 주말, 공습 재개를 심각하게 고려한다는 보도에 급격히 치솟던 긴장이 하루 만에 급반전하는 분위기입니다.
앞서 인도를 방문한 미국 루비오 국무장관이 ″일부 진전이 있다, 지금도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르면 오늘·내일이라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운을 떼자, 이란도 ″양해각서 최종 확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화답했습니다.
핵심 쟁점인 핵 문제와 관련해서는 종전 양해각서에 합의할 경우 핵 사안을 논의하기까지 30일 혹은 60일의 유예기간을 둔다는 내용이 양해각서 본문에 포함된다고 구체적인 내용까지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막판 협상이 급물살을 탄 데는 중재국인 파키스탄 무늬르 군 총사령관이 이틀간 테헤란을 방문해, 이란 지도자들을 만나 미국에 전달할 메시지를 교환한 것이 역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예고한 대로 미국 시간 24일 일요일에 종전 양해각서가 체결될 경우 전쟁이 발발한 지 85일 만입니다.
MBC뉴스 정병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