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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유선경

[이 시각 세계] 미·일·인도·호주 "해양 안보 힘 합친다"

[이 시각 세계] 미·일·인도·호주 "해양 안보 힘 합친다"
입력 2026-05-27 07:17 | 수정 2026-05-2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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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일본, 인도와 호주 4개국 안보협의체인 쿼드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를 계기로 인도·태평양 해양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의 해양 진출을 견제하는 동시에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까지 규탄하면서, 역내 안보 현안 전반에 공동 대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미국과 일본, 인도와 호주 외교장관들이 인도 뉴델리에 모였습니다.

    4개국 안보협의체인 쿼드 외교장관 회의가 열린 건데요.

    이번 회의에서 쿼드 4개국은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를 통한 안전하고 중단 없는 상업 활동이 중요하다며, 상선 공격을 규탄하고 통행료 부과 등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을 향한 견제 메시지도 분명히 했는데요.

    쿼드 외교장관들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벌어지는 무력과 강압, 항행 방해 등에 강하게 반대한다며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쿼드는 이와 함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도 재확인하며, 탄도미사일과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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