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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살릴 구원투수는 스타워즈 '그로구'

디즈니 살릴 구원투수는 스타워즈 '그로구'
입력 2026-05-27 07:31 | 수정 2026-05-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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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스타워즈의 신작이 7년 만에 극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주인공은 '아기 요다'로 불리는 초록색 인형 '그로구'인데요.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까지.

    판타지의 세계로 떠나보시죠.

    개봉영화 소식, 임소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고의 전사이자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

    그의 유일무이한 파트너는 약 35cm 크기의 작은 초록색 아기 외계인, 그로구입니다.

    전쟁을 막기 위한 은밀한 작전.

    "네가 고통받고 나면 다음은 그 녀석 차례다. 내가 언제까지나 지켜줄 순 없어."

    예측하지 못한 위기 속에 딘 자린을 지키려던 그로구는 잠재된 힘을 발휘합니다.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만달로리안의 확장판.

    인공지능과 컴퓨터 그래픽 화면이 넘쳐나는 시대, 디즈니는 최근 흥행 부진을 겪은 스타워즈의 새 시리즈에 손으로 조종하는 인형을 주인공으로 내세웠습니다.

    ***

    "어서오십시오. 오늘의 행운의 손님. 원하는 게 있으면 무엇이든 말씀해 주시지오"

    하루 한 명, 간절한 소원을 가진 사람에게 나타나는 신비한 과자 가게 전천당.

    행운의 동전으로 과자를 사 먹고 나면 각자 원하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전 세계 1,100만 부, 국내에서 200만 부 이상 팔린 일본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 베스트셀러 판타지소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이 우리나라 실사 영화로 재탄생했습니다.

    일본 배경인 원작을 한국으로 옮겨오며 세트와 의상에도 한국적 요소가 가미됐습니다.

    [라미란/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홍자역]
    "우리가 잊었던 것들 그런 동심이던 그런 것들을 좀 다시 한번 좀 되새겨 볼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

    "이 모든 방들 이 장소가 만들어낸 거예요"

    끝없이 이어지는 노란 벽면의 기이한 공간.

    현실 뒤편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계가 숨겨져 있다는 도시 전설.

    2022년 이 전설을 담은 단편 '더 백룸'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2005년생의 신예, 케인 파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독특한 스타일의 영화 명가 a24 스튜디오,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 제작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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