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어제 게임업계 CEO들과 만남에 이어 시구, 2차 깐부회동까지 가지며 바쁜 하루를 보냈는데요.
오늘도 SK 최태원 회장과의 회담과 LG, 현대차, 네이버 방문 등 촘촘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임소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 야구장 시구가 끝난 직후 지난해 방문했던 서울 삼성동의 한 치킨집을 다시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젠슨 황/엔비디아 CEO]
"더 많은 HBM을 원해요!"
최태원 SK 회장을 만나 한 시간가량 HBM 공급 방안과 함께 SKT와 진행 중인 피지컬AI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황 CEO는 오늘 오전 8시 반 서울 종로구의 SK 사옥을 방문해 최 회장과의 협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SK 측은 회동이 끝난 뒤 최태원 회장과 젠슨 황 CEO가 함께 양사의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기자들의 질의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젠슨 황은 이후 여의도 LG 트윈타워를 방문해 조 단위의 AI 반도체 공급 계약을 맺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대 AI 연구소, 현대차 사옥, 네이버 본사를 잇달아 찾아 AI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저녁엔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스타트업 간담회를 가진 뒤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주요 협력 기업 관계자들과의 만찬을 마지막으로 이번 방한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젠슨 황 CEO는 어제 야구장 시구 전에는 서울 신논현역 부근의 PC방 두 곳을 잇따라 찾아 국내 대표 게임 업체인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과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를 만났습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CEO]
"한국은 늘 제 마음속에 특별한 나라였습니다."
이어 잠실구장으로 이동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만나 AI 반도체 공급망과 로보틱스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시구에도 나섰습니다.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중간중간에도 황 CEO는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우리나라에 각별한 애정을 표했습니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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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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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광폭 행보‥SK·삼성·LG·네이버 연쇄 회동
젠슨 황 광폭 행보‥SK·삼성·LG·네이버 연쇄 회동
입력
2026-06-0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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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6-08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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