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공식 재판매 시장에 조별리그 티켓 18만 장 가까이가 쏟아졌습니다.
FIFA가 역대 최고 수준의 티켓 가격으로 사상 최대 수익을 노렸지만, 높은 가격 부담에 팬들이 외면하면서 빈 좌석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FIFA 공식 리세일 플랫폼에는 현재 조별리그 티켓 17만6천 장이 넘게 매물로 나와 있는데요.
이로 인해 티켓 가격도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공식 리세일 플랫폼의 티켓 중간 가격은 최근 한 달 사이 약 20% 하락했습니다.
FIFA가 챙기는 26%의 높은 수수료를 감안하면, 상당수 리셀러들이 손해를 보면서 티켓을 처분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번 흥행 부진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FIFA의 높은 가격 정책이 지목됩니다.
FIFA는 개최국의 현지 시장 상황을 반영한다며 이전 월드컵보다 훨씬 비싼 가격표를 붙였고, 수요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변동 가격제까지 적용해 티켓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미국 일부 주 검찰도 티켓 판매 방식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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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고강용
고강용
[이 시각 세계] "비싸도 너무 비싸"‥월드컵 티켓 18만 장 남았다
[이 시각 세계] "비싸도 너무 비싸"‥월드컵 티켓 18만 장 남았다
입력
2026-06-1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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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6-1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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