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나에게 귀여운 반려견이 누군가에겐 위협이 될 수도 있죠.
목줄 없는 개가 달려드는데도 견주가 이를 제지하지 않았다는 한 누리꾼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어둠 속 한 남성이 길을 걷고 있는데요.
근처에서 주인과 있던 개가 갑자기 남성을 향해 달려옵니다.
남성이 놀라 뒷걸음치고요.
다시 개가 주인 쪽으로 가는가 싶더니 또 남성에게 달려옵니다.
골목을 왔다 갔다 하는 개가 차에 치이기라도 할까 조마조마한데요.
영상 속 남성은 벌써 3번째 겪는 일이라며 밤이면 동네에 개가 목줄도 없이 산책을 나온다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특히 "개가 달려드는데도 견주는 가만히 서서 개 이름만 부른다"며, 결국 남성이 "왜 목줄을 안 하시는 거냐"고 항의했다는데요.
돌아온 대답은 황당했습니다.
"밤인데 뭐 어떠냐"라고 했다는 건데요.
경찰에 신고했지만 이미 견주는 자리를 떠난 뒤였고, 그다음 날 같은 시간에도 개는 목줄 없이 밖에 나왔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견주가 우리 개는 안 문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목줄과 입마개 착용은 배려가 아닌 필수"라고 지적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목줄 없는 개 달려드는데"‥견주는 '멀뚱'
[와글와글] "목줄 없는 개 달려드는데"‥견주는 '멀뚱'
입력
2026-06-12 06:46
|
수정 2026-06-12 06:5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