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BTS의 공연을 보기 위해 부산을 찾은 BTS 팬 '아미'들은 약 10만 명으로 추산되는데요.
공연이 있는 어제와 오늘 부산 전체가 축제장으로 변하면서 관광업계는 물론 상권까지 BTS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해운대해수욕장이 BTS의 새 앨범 '아리랑'을 상징하는 붉은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BTS 팬 '아미'들은 한글로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대형 전광판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우리말 가사를 따라 부릅니다.
도심 곳곳에 마련된 BTS 포토존과 전시 공간엔 팬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윤니/중국 BTS 팬]
"정국이, 태형이 사랑해요. 정말 사랑해요. 계속 응원할게요."
BTS 공연을 보러 전 세계 '아미'들이 몰려들면서 부산은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했습니다.
공연장이 있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인근은 물론, 해운대와 광안리 등 주요 관광지에도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벨·미쉘/필리핀·미국 BTS 팬]
"치킨도 먹고 화장품도 샀어요. <떡볶이와 호떡 같은 한국 길거리 음식도 많이 먹었어요.>"
폭증한 관광객에 국제시장과 해운대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도 BTS 특수를 기대하며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김유빈/부산 해운대구 해리단길 상가운영회장]
"BTS 콘서트 행사 주간에 맞춰서‥ BTS 팬클럽을 인증해 주시면 작은 선물 같은 걸 증정한다든지 아니면 할인 이벤트를‥"
부산 광안대교에선 드론 쇼가 펼쳐지고, 부산의 주요 랜드마크에선 BTS의 메시지가 흘러나오는 등 부산의 축제는 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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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유나
김유나
해운대 찍고 국제시장 먹방‥'10만 아미' 상륙
해운대 찍고 국제시장 먹방‥'10만 아미' 상륙
입력
2026-06-13 07:16
|
수정 2026-06-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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