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중심으로 폭발물 설치나 테러를 예고하는 공중협박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경찰이 행정력 낭비와 사회적 혼란을 일으킨 허위 신고자들에게 줄줄이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청와대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 "방탄소년단 공연에 휘발유를 넣어 투척하겠다" 협박범들이 온라인에 올린 내용인데요.
2건 모두 현장엔 경찰이 투입됐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BTS 광화문 공연과 청와대 등에 폭파 협박을 한 협박범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절차에 나섭니다.
형사처벌에 더해 공권력 낭비에 대한 금전적인 책임까지 묻겠단 취지인데요.
경찰은 3건의 범행으로 3천540만 원에 이르는 행정 비용이 투입됐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폭파 협박', '야탑역 살인예고' 글 게시자에 대한 소송을 시작으로 공중협박 범죄에 대한 민사 대응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폭파하겠다" 허위 글 올렸다가 줄소송
[와글와글 플러스] "폭파하겠다" 허위 글 올렸다가 줄소송
입력
2026-06-16 07:27
|
수정 2026-06-16 07:2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