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입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역대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던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20% 이상 내려간다고 합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발권 기준 국제선 항공권엔 유류할증료 19단계가 적용되는데요.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이 떨어지면서 이번 달 적용됐던 27단계보다 8계단이나 내려가게 된 겁니다.
이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도 유류할증료 조정에 들어갔는데요.
먼저 대한항공은 다음 달 국제선 편도 기준 유류할증료를 단거리 노선 4만 6천400원, 장거리 노선 34만 4천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이번 달보다 각각 1만 5천 원, 10만 7천 원 이상 내려 왕복 기준으로 하면 최대 21만 원 이상 싸게 항공권을 살 수 있게 됐고요.
아시아나항공 역시 편도 기준 단거리 노선 유류할증료를 이달보다 2만 원 가까이 낮추고, 장거리 노선도 10만 원 이상 내리기로 했습니다.
중동전쟁 이전인 3월에 비하면 여전히 3배 정도 높은 수준이지만, 항공업계는 이번 조치로 여름 성수기 국제선 수요가 어느 정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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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여름휴가 앞 '희소식'‥국제선 유류할증료 20% ↓
[와글와글 플러스] 여름휴가 앞 '희소식'‥국제선 유류할증료 20% ↓
입력
2026-06-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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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6-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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