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예선이 한창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오리 한 마리가 SNS 깜짝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축구 유니폼을 입었을 뿐인데 관련 영상 조회 수가 폭발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여기는 월드컵 개최국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입니다.
앙증맞게 초록색 멕시코 유니폼을 입고 뒤뚱뒤뚱 거리를 활보하는 오리 한 마리가 눈에 띄는데요.
목줄도 없이 주인을 뒤따르는 모습에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올해 2살, '멀린'이라는 이름의 오리인데요.
현지에선 월드컵 이전부터 이미 유명했다고 합니다.
주인이 주말마다 도심에서 생수와 음료를 판매할 때마다 늘 곁을 지켰고요.
얌전하고 귀여운 모습 때문에 함께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 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멀린이 주인과 월드컵 응원을 위해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으로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대회 '비공식 마스코트'라는 별명까지 얻었고요.
인기를 증명하듯 국제축구연맹, 피파 관계자들과 광고도 찍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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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월드컵 주인공은 나야 나! 축구 팬 사로잡은 오리
[와글와글] 월드컵 주인공은 나야 나! 축구 팬 사로잡은 오리
입력
2026-06-18 06:46
|
수정 2026-06-1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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