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를 노리는 듯 곰 한 마리가 우리 앞에 있는데요.
얼핏 곰처럼 보이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시면 곰의 가면을 쓰고 그럴듯하게 분장한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잇따른 곰 출몰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일본 도치기현에서, 곰 공격에 대비한 모의 훈련을 진행한 건데요.
곰의 역할을 맡은 사람은, 진짜 곰처럼 네 발로 기어다니는가 하면 사냥꾼과 마주쳤을 때 으르렁거리는 등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를 선보였고요.
훈련 참가자들은 곰과 마주쳤을 때, 곰 퇴치용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연막탄 등을 던져 곰을 쫓는 연습을 했습니다.
당국의 한 관계자는 곰이 출몰했을 때 완벽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는데요.
최근 일본 도치기현 우쓰노미야시에서는 곰 때문에 마을 전체가 마비되고, 학교 100여 곳이 폐쇄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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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곰 분장하고 염소 우리 앞에‥왜?
[와글와글] 곰 분장하고 염소 우리 앞에‥왜?
입력
2026-06-1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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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6-1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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