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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호쿠 지방, 규모 8.4강진 발생
일본 도호쿠 지방, 규모 8.4강진 발생
입력
2011-03-11 16:30
|
수정 2011-03-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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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일본 도호쿠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10m 높이의 쓰나미가 몰아닥쳤고, 진원지와 가까운 이와테현 가마이시에도 최대 10m 의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 밀려들면서 가옥이 붕괴되고 어선이 방파제에 부딪혀 침몰하고, 지진으로 인한 화재가 일어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 지역 일대는 전기 공급이 중단됐으며 전화도 불통 사태입니다.
또 센다이 공항이 물에 잠겼고, 도쿄 시내의 지하철 운행이 전면 중단됐으며 도호쿠 지역행 신칸센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일본 방송들은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지진 속보를 전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10m 높이의 쓰나미가 몰아닥쳤고, 진원지와 가까운 이와테현 가마이시에도 최대 10m 의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 밀려들면서 가옥이 붕괴되고 어선이 방파제에 부딪혀 침몰하고, 지진으로 인한 화재가 일어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 지역 일대는 전기 공급이 중단됐으며 전화도 불통 사태입니다.
또 센다이 공항이 물에 잠겼고, 도쿄 시내의 지하철 운행이 전면 중단됐으며 도호쿠 지역행 신칸센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일본 방송들은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지진 속보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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