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휴대전화 열풍!!
북한에서 휴대전화 가격은 약 250(28만원)~ 600달러(68만원) 정도로 북한돈 200만~480만원으로 한 달에 약 3천원의 월급을 받는 주민들에겐 평생을 모아도 구매할 수 없는 비싼금액입니다.
주민들은 시장에서 장사를 하며 번 돈으로 휴대전화를 구입합니다.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제품의 가격, 유통 정보를 파악하고 물품 거래를 하는데 휴대전화는 필수품으로 자리잡았고, 젊은이들 사이에선 과시용으로 휴대전화를 마련합니다.
전화 요금은 3개월에 북한돈 2,800~3,000원을 내면 매월 200분 무료통화, 20개 무료 문자를 제공하고, 무료통화량을 다 쓰면 '충전카드'를 구매해서 써야 합니다.
앞자리 번호는 '1912'?
북한에선 휴대전화를 ‘손전화기’라고 합니다.
2002년 11월 태국 통신회사 합작으로 휴대전화 서비스를 최초 개시했지만 2004년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조치했고, 이후 2008년 휴대전화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바형 휴대폰을 '막대기식', 폴더폰은 '접이식', 슬라이드폰은 '밀개식', 터치폰은 '타치, 화면접촉수감식' 이라고 부릅니다.
이외에도 문자메시지는 통보문, 메뉴는 차림표, 벨소리는 종소리라고 한다고 합니다.
북한에서도 2013년 '아리랑'이라는 스마트폰에 이어, 2014년 '평양타치'라는 최신 제품까지 출시됐으면, 전세계적에서 사용하는 아이폰이나 삼성, 엘지 등의 휴대전화 사용은 불법이라고 합니다.
북한 휴대전화를 앞자리 번호는 '1912'로 김일성이 태어난 해이기도 합니다.
최근엔 1952가 새로 등장했다고합니다.
한에도 태블릿PC가?
2012년 북한에서 태블릿PC '아리랑'과 '삼지연'이 공개됐습니다.
현재 북한 외부로 인터넷 접속이 안되고, 하드웨어는 중국산 제품을 들여와 조립하는 수준이지만,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꾸준히 업그레이드 하고, 후속제품을 출시하는 등 통신기기 개발과 보급에 적극적입니다.
다음시간에 북한주민들이 즐겨 사용하는 휴대전화 기능과 감시, 도청 이야기까지 소개합니다.
통일전망대
톡톡 북한 이야기 <북한 휴대폰의 모든것-1>
톡톡 북한 이야기 <북한 휴대폰의 모든것-1>
입력 2015-03-17 21:38 |
수정 2015-03-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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