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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왜? <평양과 지방도시>

북한은 왜? <평양과 지방도시>
입력 2015-06-02 17:45 | 수정 2015-06-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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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TV에 보이는 평양의 모습은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일까요?

    그렇다면 일반 주민들이 사는 지방의 모습은 어떨까요?

    평양과 지방의 생활상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봅니다.

    지방에서 평양 가려면 ‘승인번호’ 가 필요하다?

    지방 사람들이 평양에 있는 친척 결혼식에 가려면? 승인번호가 필요합니다.

    평양에 가야 하는 사유를 보안기관에 제출하고 승인을 받으면 평양 출입 번호가 나온다고!

    외국도 아닌 같은 나라에서 평양 가는 절차가 까다로운 이유는 뭘까요?

    바로 평양은 김정은이 살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김정은의 안위를 위해서 철저하게 평양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평양은 북한의 홍보 도시?

    북한 TV 속 보여지는 평양의 모습은 김정은이 관광 산업에 치중해 평양만을 집중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일종의 홍보 도시로 삼아 북한의 모습을 선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일반 주민들에게는 공민증을 발급하는데 평양 사람들만 평양 시민증을 발급해 지방이든 평양이든 마음대로 출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주민들은 어려서부터 평양은 조선의 심장, 혁명의 수도라고 여기고 불만을 갖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평양에 대한 불만을 대놓고 하는 것은 김정은을 모독하는 것과 같다고 여깁니다.

    불야성을 이룬 평양의 밤, 그 진실은?

    북한의 홍보 도시 평양의 밤은 환하다? 하지만 알고 보면 낮에는 평양조차도 정전인 곳이 많고 외부의 시선을 의식해서 밤에 집중적으로 전기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전력난이 심해서 지방에서는 전기 구경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평양이나 지방의 선전선동을 위한 건물과 구호에는 24시간 불을 밝혀 놓는다고...

    지방은 전기 부족 뿐 아니라 식수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여전히 우물물을 길어서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북한 TV 속 괜찮아 보이는 평양의 모습은 북한의 일부 모습이었던 것!

    <북한은 왜> 다음 시간에도 평양과 지방의 차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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