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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망대

북한은 왜? <北,소학교 1년 늘린 이유는?>

북한은 왜? <北,소학교 1년 늘린 이유는?>
입력 2017-03-13 14:40 | 수정 2017-03-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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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주룡]
    "북한체제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보는 북한은 왜 시간입니다. 북한이 대내외에 자랑스럽게 선전하는 제도 중 하나가 바로 무상교육입니다. 지난해 열린 7차 당 대회였었죠. 여기서도 김정은 위원장이 교육개선과 인재강국을 강조했었는데요. 그렇다면, 북한의 아이들은 어떤 교육환경 속에서 또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오늘 그 궁금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은영]
    "네. 오늘 도움 말씀 주실 두 분 모셨습니다. 먼저 안찬일 박사님."

    [안찬일]
    "안녕하십니까?"

    [구은영]
    "그리고 북한에서 유치원교사로 일하셨던 탈북민 이미연 씨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연]
    "안녕하세요?"

    [구은영]
    "네. 우리는 3월이면 진학도 하고 입학도 하게 되는데 북한에서는 몇 월 달에 입학을 하나요?"

    [이미연]
    "북한에서의 개학은 한국하고 다릅니다. 북한은 4월 1일이 개학입니다. 그래서 기존에는 9월 1일 제가 학생이었을 때만 해도 9월 1일이 개학날이었는데요. 그것을 4월 1일로 1년제 단위로 바꿔놨습니다. 그래서 4월 1일 개학해가지고 한 학기 쭉 공부를 하다가 8월 달에 여름 방학이 있고요. 또 9월 1일 또다시 2학기 해서 개학을 해서 공부하다가 겨울 방학이 12월까지 쭉 공부하고 그다음에 1월 달이 또 겨울 방학입니다."

    [고주룡]
    "초등학교, 중학교 이런 학제는 어떻습니까? 북한도 우리랑 비슷한가요?"

    [안찬일]
    "아 학제는 남북한이 같았던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 북한이 2013년에 학제 개펀을 단행했는데 그 이유는 이제 2012년에 김정은 시대가 개막되면서 뭔가 교육 분야에서 더 복지정책을 증가한다. 이런 데 따라서 12년제 의무교육. 그전엔 이제 11년제 의무교육이었는데 12년제 의무교육을 하면서 유치원 고급반 1년 그다음에 소학교 우리 초등학교 같은 소학교가 그전에 항상 4년이었는데 이걸 5년으로 늘려서 6년 그다음에 초급중학교, 고급중학교해서 6년 그래가지고 12년을 만들어서 북한이 상당히 의무교육 기간이 동양에서는 최고로 길다. 이런 걸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학제개편이 2013년에 이루어졌습니다."

    [고주룡]
    "우리의 초등학교 격인 소학교를 1년 늘렸는데 무슨 이유가 있었나요?"

    [안찬일]
    "김정은 키즈 자기 시대의 어린이들을 잘 키워야 자기가 30년, 40년 집권하는데 자기 세대에 맞게 충성심을 유도한다. 그런 차원에서 비교적 아주 세계관이 형성되는 초등학교...북한은 소학교죠. 그때 기간을 조금 더 늘여서 어떤 충성심 당에 대한 충실성 이런 거를 많이 교육시키는데 그 기간을 늘이는 게 좋다."

    [구은영]
    "그러면 보통 북한의 소학교는 7살에서 8살 정도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되는 건가요?"

    [이미연]
    "예. 그렇죠. 만 7세, 8세 뭐 이 정도."

    [구은영]
    "네. 북한의 소학교 모습이 궁금한데요. 화면 보면서 계속 이야기 이어나가겠습니다."

    "학교가 정말 좋습니다. 막 깨끗합니다."
    "학교에 있으면 집에 가고프지 않고 집에 있으면 학교에 빨리 가 고픕니다."

    [고주룡]
    "학교 이름이 평천구역미래소학교 있는데 어디에 있는 학교인가요?"

    [안찬일]
    "네. 이 평천구역은 평양시 서쪽에 있는 대동강 북쪽에 있는 학교인데 우리가 2년 전에 저 평천구역에서 23층짜리 아파트가 무너져서 한 300명이 압사한 바로 그 구역입니다. 저기에는 발전소도 있고 또 보위 성의 아파트도 있고 권력기관과 산업기관이 공존하는 약간의 신도시 격인데 그런 학교라고 하더라도 평양시에 있건 함흥시에 있건 북한의 학교들은 다 저렇게 학교 교육이라는 게 일사불란하고 조직적으로 진행됩니다."

    [구은영]
    "지금 화면을 보면 만들기 시간인 것 같아요."

    [이미연]
    "네네. 북한에서는 저 교과목 이름이 도화 공작이라는 그런 수업입니다. 그런데 북한 도화 공작이 대한민국과 다른 점이 있어요. 그것이 뭐냐면 일단 만드는 작품이 어떤 것이냐 이런 것이데 뭐 진흙이다 하게 되면 바로 탱크가 만들어진다거나 로케트를 만들거나 소총 이런 것이 만들어질 수가 있고 종이접기 같은 경우에는 김정일의 생가를 만든다거나 이런 식으로 해서 이 종이접기 하는 것에조차도 혁명사상이 부여가 된다는 겁니다."

    "자기들의 의혹을 풀어주고 지능을 개발시켜주는 자연과학탐구 실로 들어온 학생들이 지금 제 나름의 실험과 지능놀이들을 하고 있습니다."

    [고주룡]
    "이곳은 또 과학실 같은데요. 북한이 무상교육을 한다고 선전하고 있는데 상황은 어떻습니까? 박사님."

    [안찬일]
    "네. 북한이 자랑하는 게 무상교육, 무상치료 이 두 가지가 무상인데 이것도 한 30년 전의 얘기고 그래서 사실상 북한에서는 평양이나 이런 간부들인 경우에는 다르지만 지방 같은 경우는 초급중학교 3년만 마치고 노동현장에 나갈 걸 강요도 하고 물론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12년을 다 다녀야 된다고 합니다만 그것이 이제 지금은 저런 준비물 하나하나도 다 부모들이 돈을 들여서 장마당에서 사서 준비를 해줘야 되기 때문에 상당히 경제적 부담이 높고, 따라서 무상교육이라는 것은 그건 완전히 옛말이 된 지 오래됩니다."

    [고주룡]
    "북한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과목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이미연]
    "교과과목은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 중요하게 취급하는 중요교과목이 있고요. 그 외에 별도의 또 다른 교과목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하게 취급하는 교과목은 아무래도 김씨 일가들의 혁명 활동이라든지 그리고 국어, 수학이라든지 컴퓨터, 영어 이런 과학 교과목들이 좀 있고요. 도화 공작이라든지 음악, 체육 뭐 이런 신체단련 내지는 예체능 이런 교과목들도 좀 있고 또 도덕 또 어르신들에게 예의범절을 가르치는 이런 도덕교과목도 존재합니다."

    [구은영]
    "네. 그중에서 지금 제가 몇 권의 소학교 교과서를 가지고 나왔는데요. 국어교과서가 있고요. 그리고 도화 공작 책이 있습니다. 이 도화 공작은 앞서 화면에서 봤던 교과목이기도 한데요. 목차를 좀 살펴보면 백두산밀영고향집 그리고 공화국 깃발 뭐 우리 동무, 군사놀이 등등 이런 목차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자, 백두산 미령 고향집을 그린 그림이 지금 화면에 보이고 있는데요. 정일봉이라는 글씨가 쓰여져 있습니다."

    [안찬일]
    "네. 정일봉은 이제 김정일이가 1942년 2월 16일 날 저기서 태어났다 사실 김정일은 저기서 태어난 게 아니고 1941년 2월 16일 블라디보스톡 그러니까 러시아령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백두혈통을 강조하기 위해서 백두산에다 저런 정일봉이라는 거대한 구호와 함께 또 거기다 집을 지어가지고 거기서 태어난 생가 집까지 만들어놨습니다."

    [고주룡]
    "이번에는 군사놀이 장면을 그린 그림이에요. 근데 소학교 2학년이면 8살, 9살 나이들인데 군사하고 놀이라는 게 우리 입장에서 보니까 좀 생소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이미연]
    "네. 저것이 바로 북한교육의 남한교육과 완전하게 다른 이런 측면인데 이런 저 그림에 대한 이런 것은 뭐냐면 적화통일교육입니다. 미국놈 때려 부수기 놀이 또는 미국놈 각 뜨기 놀이 이런 식으로 해서 북한정부 자체가 저런 것을 적극적으로 장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어련히 내가 어렸을 때부터 총을 쏠 줄 알아야 되고 군사놀이를 해야 되고 이런 것을 통해서 미제원수 놈들을 싸워 이길 수 있는 그런 신체가 튼튼한, 정신력이 튼튼한 이런 어린이로 내가 성장해 나가야 된다 하는 식의 이런 충성 고취심 이런 것을 뭔가 충성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저런 교육을 합니다."

    [구은영]
    "김일성 대원수님 어린 시절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원수님 어린 시절이라는 교과목이 있습니다. 이런 교과목은 학제개편 전이나 후나 동일한 겁니까?"

    [안찬일]
    "그렇죠. 그 비중은 전혀 줄어들지 않고요."

    [고주룡]
    "북한이 이런 사상교육을 일주일에 몇 시간 정도 합니까?"

    [이미연]
    "일주일에 1시간씩 합니다. 그래서 공식적인 교과서는 지금 4개 정도가 되는데요. 김일성 1시간, 김정일 또 김정숙, 김정은까지 매주마다 이렇게. 1시간씩 가르치고 있고 이런 수업은 일반교실에서 배우진 않습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같은 경우에는 혁명사적교양실이라고 해서 정말 먼지 하나 없는 깨끗한 이런 방에 들어가서 배웁니다. 김일성의 출생부터 죽을 때까지의 그 생에 관한 모든 사진이 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김일성이가 태어난 만경대 고향집 사판이 있어요. 그리고 높은 중학교 같은 이런 데 올라가게 되면 혁명활동연구실이라고 똑같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구은영]
    "네. 지금 화면에 보이는 곳이 바로 북한 소학교에 있는 혁명사적교양실입니다. 이런 곳이 학교마다 다 있는 건지 아니면 평양에 있는 학교에만 있는 건지 궁금한데요. 어떻습니까?"

    [안찬일]
    "규모만 다를 뿐이고 북한의 평양뿐만 아니라 모든 어떤 시골의 학교에까지도 저건 100% 만들어야 됩니다. 교실이 모자라더라도 가장 좋은 햇빛이 잘 드는 그 방향에다가 저런 사적교양 실과 연구실은 무조건 만들어야 되고 학생들이 다른 수업은 좀 빼먹거나 노력동원기간에 그렇게 하더라도 저 혁명역사수업 만은 반드시 받도록 그렇게 돼 있고."

    학생 : 김정일 대원수님께서 학교에 다니시던 그땐 가방이 없었습니까?
    교사 : 우리나라의 가방 공장이 생겨서 모든 학생들에게 책가방이 다 차려질 때 자신도 들고 다니겠다고 교시하셨습니다.
    학생 :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님께서는 한평생 우리를 위해 다 바치셨습니다. 그래서 책보를 볼수록 마음이 뜨겁습니다.

    [안찬일]
    "학생들에게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은 뭔가 다른 사람이다. 신격화되고 신화적인 존재다. 이런 것을 가르쳐 주는 바로 그 세뇌의 중심지가 저런 혁명사적교양실과 혁명역사연구실입니다."

    [구은영]
    "네. 그리고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데요."

    [고주룡]
    "안 박사님이 조금 전에도 사상교과목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다른 과목과 좀 비교해서 설명 좀 해주시죠."

    [안찬일]
    "어느 학생이 성적이 나빠서 낙제를 줘야 된다. 한 학년을 올려놓지 않는 그런 걸 심사해야 될 때도 다른 과목이 다 낙제를 해도 저 혁명사상과목이 우수하면 아 이 사람은 무조건 올려놔야 됩니다. 그래서 낙제를 주지 않는 그만큼 이 사상과목에 대해서는 비중을 높이 보는 겁니다."

    [고주룡]
    "그리고 앞서서 김정은 체제 이후에 학제를 개편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그렇다면, 지금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서 따로 배우는 시간이 있습니까?"

    [안찬일]
    "네. 그것도 김일성이나 김정일과 마찬가지로 주 1회씩 1시간씩 혁명활동교과목이라고 해서 따로 새로 개편돼서 나왔고요. 학생들도 예전과 똑같은 방법으로 해서 지금 배우고 있습니다."

    [구은영]
    "네.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 혁명활동교수참고서라는 책입니다. 2013년도에 김정은 체제가 집권을 했기에 이 책은 지금 보니까 2014년에 출판이 됐다고 써있습니다."

    [이미연]
    "이것은 교사들을 위한 건데 북한에서 교사들은 대한민국 교사들과 달리 마음대로 교육을 할 수는 없습니다. 정부에서 딱 내려오는 지침서에 준거를 해서 그 내용과 똑같이 애들에게 가르칠 수밖에 없는 이런 의무밖에 쥐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 지침서는 교사들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준거의 틀이라고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구은영]
    "네."

    [고주룡]
    "이 차례를 좀 보니까요. 1과가 백두산 권총을 틀어쥐시고 6과가 태양성에 깃든 고결충정 16과 능라곱등어관에 깃든 온정 총 21과까지 있습니다."

    [구은영]
    "그리고 내용을 보면 우리 대장의 정신과 기질은 백두산의 정기와 기상 그대로다. 비범한 천품을 지녔다 라고 써있습니다. 역시나 백두산 혈통을 강조하는 거죠?"

    [이미연]
    "그렇죠. 그러니까 김정은이는 그냥 뚝 떨어진 존재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야말로 김정일의 아들로서 김정은이 역시 백두혈통을 가지고 타고난 그런 장군 중에 장군이다. 그러니까 이런 것을 통해서 애들 같은 경우에는 이 백두산 혈통을 타고나신 김정은 장군님을 받들어 모셔야 된다. 이런 식으로 결론이 이어지는 겁니다."

    [안찬일]
    "김일성이가 김정일에게 두 자루의 권총을 물려주면서 반드시 이 총을 가지고 남조선 해방, 조국통일을 이뤄라. 이런 유언을 했다는 그런 내용들이 주로 그 내용을 구성하고 있는 건데...뭐 사실 1920년대 경에 생산된 총이라면 보잘것없는 재래식 권총인데 어쨌든 총대 정치가 북한의 선군정치로서 많이 강조되는 정치다 보니까 그 상징으로서 이 권총을 백두산 권총이라고 이렇게 이름 붙여 사용한 겁니다."

    [구은영]
    "교수지침서이다 보니까 아주 상세하게 설명이 돼 있는데요. 학생들을 발표시킨 다음에 백두산 장군님을 강조한다라는 게 교사들에게 내려져 있는 지침인 겁니까?"

    [이미연]
    "그 리더의 자격 중에 가장 핵심이 뭐냐 백두혈통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백두산 장군이라는 거죠. 그러니까 충분히 북한의 2,300만 명 주민이 믿고 따를 수 있는 그런 장군 중에 장군이고 아주 비범한 군사전략가이며 인민들을 한없이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 눈물을 많이 흘리는 인간 중에 인간 이런 식으로 해서 애들에게 지금 강조를 하는 겁니다."

    [안찬일]
    "북한에서는 장군이라는 말은 오로지 김정일과 김일성에게만 붙일 수 있는 말입니다. 뭐 곧 김정은에게도 붙이겠죠. 근데 그 장군도 보통 장군이 아니라 백두산 장군이다. 아무도 일제에게 맞설 수 없을 때 김일성이 일제와 싸워서 이긴 그런 전설적인 장군이다. 그래서 그 혈통은 김정일과 김정은에게로 이어져서 내려왔다. 그렇게 해서 뭔가 평범하지 않은 신격화를 하는 데 최고로 강조되는 게 이 백두산 장군, 백두산 권총 이런 것입니다."

    [고주룡]
    "김정일 체제가 이제 6년차에 접어들었는데, 김정은 체제가 이제 6년차에 접어들었는데요. 학제도 늘리고 교육과정을 개편하면서 자신이 우상화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미연]
    "지금 변화하는 북한주민들의 뭔가 바람을 읽어내고 그들의 뭔가 욕구와 삶의 욕구 뭔가 이런 것을 풀어주기에는 사실 역부족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정말 최후의 수단인 거죠. 그래서 이것저것 지금 다해보는 겁니다. 근데 그중에서 교육이라는 것은 무시 못 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나 성인들은 아 저거 거짓말이다. 이런 것을 알고 있지만 유치원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백두산 장군님, 가랑잎 타고 날아다니시는 장군님. 축지법 쓰시는 장군님, 세 살 때 총을 쏘시고 자동차 운전하시는 장군님. 그대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또 미래적으로 아무래도 3대 세습이 아니라 4대 세습도 생각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북한 정부 입장에서는 그러니까 미래적으로 봤었을 때도 이러한 교육한 꾸준히 변함없이 북한에서 가지고 가지 않을까?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안찬일]
    "사실은 김정은이는 원산에서 태어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원산에서 태어난 거는 사실적으로 밝히기는 어렵고 최근에 북한의 삼지연 일대이다. 그것도 백두혈통으로 만들어야 되니까 정일봉 밑이 삼지연에다가 김정은의 고향을 만드는 걸로 북한 소식통이 전하고 있는데. 삼지연이 김정은이 고향으로 만들어 놨지만 아니다, 라는 거를 인민들이 알게 될 경우 북한의 우상화 정책. 이 학교 교육은 상당히 문제에 봉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은영]
    "네, 이번 시간에는 북한 교육에 대한 교육을 나눠 봤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북한 교육의 부는 변화의 바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오늘 도움 말씀 주신 두 분 고맙습니다."

    [고주룡]
    "이어지는 북한 영상 보시면서 통일전망대 오늘 순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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