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북한말은 '서겁다'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남초록/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 책임편찬원]
"북한말 '서겁다'는 '섭섭한 느낌이 있다'는 뜻입니다. 북한의 문학작품 중 단편소설 '꺼지지 않는 메아리'에는 '아바이는 서거운 마음에 말끝을 더듬었다'와 같은 예문이 나옵니다. '마음에 섭섭한 느낌이 있다'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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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서겁다
[북한말 한마디] 서겁다
입력 2020-10-17 07:53 |
수정 2020-10-1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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