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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진통제 과다복용 간 마비

진통제 과다복용 간 마비
입력 2009-10-03 14:37 | 수정 2009-10-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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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를 권장량보다 많이 드신 적은 없으신지요?

    진통제와 감기약, 해열제 등을 함께 복용하는 것도 지극히 위험한 일인데요.

    자칫하다가는 간기능이 갑자기 마비될 수 있다고 합니다.

    ◀VCR▶

    드레이크 씨는 지난해,
    배가 아파서 타이레놀을 먹었습니다.

    ◀INT▶ 언니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자
    더 많이 먹었어요."

    그런데 복통은 가라앉기는커녕
    더 심해졌습니다.

    ◀INT▶
    "1-2주 후 복통이 너무 심해 응급실에 갔더니
    급성 간부전이더라고요."

    이후 그는 간 이식까지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든 타이레놀을
    너무 많이 먹은 게 원인이었습니다.

    ◀INT▶ 셰르커 박사/조지타운 大 병원
    "미국 내 급성 간부전의 절반 정도는
    아세트아미노펜 때문에 발병해요."

    아세트아미노펜은 특히, 진통제나 해열제,
    감기약, 수면제에 이르기까지
    워낙 다양하게 쓰이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적정량을 훌쩍 뛰어넘기 십상입니다.

    미국의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과다 복용으로
    간질환에 걸리는 사람은 연간 5만 6천 명,
    사망자도 2백 명이나 됩니다.

    ◀INT▶ 초이키어 박사/캘리포니아 大
    "아세트아미노펜도 권장량만 복용하면
    안전하고 효과적이에요."

    현재 아세트아미노펜의 일일 권장량은 4,000mg,
    타이레놀로 치면 500mg짜리 8알입니다.

    하지만 미국 식품의약국 자문위원회는
    하루 권장량을 이보다 줄어야 하며,
    1회에 650mg 이상 복용해선 안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왜냐하면 진통제를 먹은 사람이
    감기약이나 해열제, 수면제 등을 또 먹으면
    아세트아미노펜 총량이 권장량을
    쉽게 초과하기 때문입니다.

    ◀INT▶ 수이담/약품 거래 단체
    "아세트아미노펜은 적정량 복용하면 99.9% 안전해요."

    식품의약국은 아세트아미노펜의
    치명적 부작용을 막으려면
    반드시 적정량만 먹는 건 물론,
    여러가지 약을 한번에 복용해서도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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