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온몸 퍼진 암 일주일만에 말끔
온몸 퍼진 암 일주일만에 말끔
입력
2009-10-03 15:02
|
수정 2009-10-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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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온몸에 암세포가 퍼진 말기 암 환자가 불과 일주일만에 암의 공포에서 말끔이 벗어났나면 믿기지 않으시죠?
이런 기적같은 일이 미국에서 실제로 일어났는데요.
과연 그녀가 기도의 힘만으로 암을 떨쳐냈는지 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VCR▶
71세인 하이벨 씨는
6년 전의 고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식도암 판정을 받고 1년도 넘게
방사선과 화학 치료에 매달렸던 시절,
암세포는 간과 폐, 척추와 흉골로
계속 퍼져 나갔습니다.
◀INT▶하이벨/암 완치
"병원에서 살날이 6개월 정도 남았다며
집에 가서 죽으라더군요. "
하지만 그녀는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고통만 연장할 뿐이라는 의사들의 충고에도
꿋꿋이 화학 치료를 계속했습니다.
그때 한 친구가 실로스 신부 이야기를 해 주며
그에게 함께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실로스는 19세기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활동했던 신부로,
성인의 전단계인 복자로 추대됐을 만큼 추앙받는 인물입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던 그녀는
곧장 9일 기도에 들어갔습니다.
신부의 뼛조각이 담긴 목걸이도
줄곧 몸에 지니고 다녔습니다.
불과 일주일 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INT▶
"암이 다 사라졌어요. 9일 기도를 시작한 날과
검사 받던 날 사이에 모두 사라진 거죠."
어떻게 그렇게 순식간에 암이 완치될 수 있는지
의사들도 설명하지 못합니다.
화학 치료만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는
말만 반복할 뿐입니다.
◀INT▶세이츠 신부/사법 대리
"저와 전문의들, 교회법 학자들이 팀을 이뤄서
하이벨 씨와 주변 사람들을 조사할 거예요. "
하이벨 씨는 자신의 간절한 기도가
응답받은 거라고 확신합니다.
◀INT▶
"못 믿겠으면 기도해 봐요.
당신을 치료할 수 있는 건 오직 신뿐이에요."
절망과 죽음의 벼랑끝에서 오로지
믿음 하나에 매달렸던 하이벨씨.
믿음이 기적을 낳았다는 믿음엔
변함이 없습니다.
온몸에 암세포가 퍼진 말기 암 환자가 불과 일주일만에 암의 공포에서 말끔이 벗어났나면 믿기지 않으시죠?
이런 기적같은 일이 미국에서 실제로 일어났는데요.
과연 그녀가 기도의 힘만으로 암을 떨쳐냈는지 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VCR▶
71세인 하이벨 씨는
6년 전의 고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식도암 판정을 받고 1년도 넘게
방사선과 화학 치료에 매달렸던 시절,
암세포는 간과 폐, 척추와 흉골로
계속 퍼져 나갔습니다.
◀INT▶하이벨/암 완치
"병원에서 살날이 6개월 정도 남았다며
집에 가서 죽으라더군요. "
하지만 그녀는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고통만 연장할 뿐이라는 의사들의 충고에도
꿋꿋이 화학 치료를 계속했습니다.
그때 한 친구가 실로스 신부 이야기를 해 주며
그에게 함께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실로스는 19세기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활동했던 신부로,
성인의 전단계인 복자로 추대됐을 만큼 추앙받는 인물입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던 그녀는
곧장 9일 기도에 들어갔습니다.
신부의 뼛조각이 담긴 목걸이도
줄곧 몸에 지니고 다녔습니다.
불과 일주일 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INT▶
"암이 다 사라졌어요. 9일 기도를 시작한 날과
검사 받던 날 사이에 모두 사라진 거죠."
어떻게 그렇게 순식간에 암이 완치될 수 있는지
의사들도 설명하지 못합니다.
화학 치료만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는
말만 반복할 뿐입니다.
◀INT▶세이츠 신부/사법 대리
"저와 전문의들, 교회법 학자들이 팀을 이뤄서
하이벨 씨와 주변 사람들을 조사할 거예요. "
하이벨 씨는 자신의 간절한 기도가
응답받은 거라고 확신합니다.
◀INT▶
"못 믿겠으면 기도해 봐요.
당신을 치료할 수 있는 건 오직 신뿐이에요."
절망과 죽음의 벼랑끝에서 오로지
믿음 하나에 매달렸던 하이벨씨.
믿음이 기적을 낳았다는 믿음엔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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