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리포트
다이아 반지 삼킨 도둑…배설된 반지는 경매에
다이아 반지 삼킨 도둑…배설된 반지는 경매에
입력
2013-04-20 09:38
|
수정 2013-04-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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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치려던 도둑이 덜미를 잡히자, 반지를 꿀꺽 삼켜버렸는데요.
경찰은 반지를 되찾기 위해 하루를 꼬박 기다려야 했습니다.
◀VCR▶
미국 뉴햄프셔주의 한 보석 가게.
손님을 가장한 도둑이 14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들고 달아납니다.
직원이 문을 잠그고 경보기를 작동시키자 도둑은 반지를 꿀꺽 삼킵니다.
◀SYN▶ 벨먼/보석가게 주인
"대수롭지 않게 반지를 꿀꺽 삼켰어요."
도둑은 자신의 혐의를 극구 부인했지만, 반지를 삼키는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엑스레이 촬영을 해봤더니 반지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SYN▶ 머린/경찰
"자연적으로 배설이 되면, 반지를 회수할 수 있을 거예요."
결국 꼬박 하루를 기다린 뒤에야
도둑이 삼킨 반지를 회수할 수 있었습니다.
◀SYN▶ 벨먼/보석가게 주인
"(범인이) 다음날 아침에 반지를 배출할 준비가 됐다고 얘기했대요."
하지만, 도둑의 배 속에 있다 나온 반지를 약혼 반지로 구매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터.
보석가게 주인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경매에 붙여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이 은행 강도 역시 증거물을 삼켜 없앴습니다.
경찰이 찾아낸 증거물을 자동차 위에 올려놓자, 능청스럽게 입으로 삼켜 버립니다.
돈을 내놓으라며 은행 직원에게 내민 종이 쪽지였습니다.
급한 마음에 쪽지를 삼켜 버린 범인, 하지만, 훔친 돈 보따리와 총이 발견되면서 결국 쇠고랑을 차게 됐습니다.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치려던 도둑이 덜미를 잡히자, 반지를 꿀꺽 삼켜버렸는데요.
경찰은 반지를 되찾기 위해 하루를 꼬박 기다려야 했습니다.
◀VCR▶
미국 뉴햄프셔주의 한 보석 가게.
손님을 가장한 도둑이 14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들고 달아납니다.
직원이 문을 잠그고 경보기를 작동시키자 도둑은 반지를 꿀꺽 삼킵니다.
◀SYN▶ 벨먼/보석가게 주인
"대수롭지 않게 반지를 꿀꺽 삼켰어요."
도둑은 자신의 혐의를 극구 부인했지만, 반지를 삼키는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엑스레이 촬영을 해봤더니 반지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SYN▶ 머린/경찰
"자연적으로 배설이 되면, 반지를 회수할 수 있을 거예요."
결국 꼬박 하루를 기다린 뒤에야
도둑이 삼킨 반지를 회수할 수 있었습니다.
◀SYN▶ 벨먼/보석가게 주인
"(범인이) 다음날 아침에 반지를 배출할 준비가 됐다고 얘기했대요."
하지만, 도둑의 배 속에 있다 나온 반지를 약혼 반지로 구매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터.
보석가게 주인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경매에 붙여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이 은행 강도 역시 증거물을 삼켜 없앴습니다.
경찰이 찾아낸 증거물을 자동차 위에 올려놓자, 능청스럽게 입으로 삼켜 버립니다.
돈을 내놓으라며 은행 직원에게 내민 종이 쪽지였습니다.
급한 마음에 쪽지를 삼켜 버린 범인, 하지만, 훔친 돈 보따리와 총이 발견되면서 결국 쇠고랑을 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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