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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청도·호남지방 폭설, 내일 아침 추위 절정

[날씨] 충청도·호남지방 폭설, 내일 아침 추위 절정
입력 2020-02-16 20:41 | 수정 2020-02-1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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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우 내 종적을 감췄던 눈이 2월 중순 들어서 한꺼번에 내렸습니다.

    밤이 되면서는 충청도와 호남지방에 폭설이 쏟아지겠고, 내일 출근길에는 서울에도 또 한 번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은 충청도와 전라도에 5에서 10, 많게는 20cm 이상이 내리겠고요.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경남 서부 지방에도 1에서 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올 겨울 워낙 포근했던 터라 내일 출근길이 벌써부터 걱정인데요.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6도, 모레 아침에는 영하 8도까지 떨어져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고요.

    이틀간은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추위에 눈까지 겹쳐 상당히 복잡할 수 있으니, 조금 서두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곳곳에 눈이 내리다가 오후부터 밤 사이 그치겠고, 내륙에는 황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6도,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4도에 머물러 온종일 춥겠습니다.

    추위는 절기상 우수인 수요일에 차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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