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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터복' 병사가 '호텔메뉴' 시중…장군님의 '갑질' 저희는 오늘 첫 뉴스로 어느 군부대 사단장이 사적인 모임을 위해 소속 부대 사병과 군 예산을 사유화했다는 의혹을 현장 취재로 고발합니다. 경북 지역의 한 사단장이 개인의 친목 모임을 위해 군 시설에서 고급 호텔 수준의 음식을 준비시키고 밤늦게까지 사병을 시... 유충환
- [기자 출연] 부대 회식에 '코스 요리'…사단장 해명은? 현장 취재한 유충환 기자에게 추가 질문을 좀 해보겠습니다. 유 기자, 요즘 군대에서도 뭐 이런 일이 있을까 싶은데 아무리 사단장이지만 이런 모임이 가능한겁니까? ◀ 기자 ▶ 지금 시대에서는 말이 안 되죠. 다른 부대를 보면요, 물론 회관 메뉴에 회가 추가되... 유충환
- 北 "회담 기대 안 해" 불만…'제재 장애' 만난 南北 지난달 3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평양 공동선언 중에 '남북협력' 사업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 올해 안에 철도와 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을 갖는다, - 조건이 마련되는 대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정상화한다, - 자연생태계 보호와 복원을 위해서 ... 조국현
- "북미 정상회담 내년으로"…美 핵협상 '장기전' 예고 이런 대북 제재 걸림돌을 해소하려면 2차 북미정상회담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데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공식적으로 회담이 내년 1월 1일 이후에 열리게 될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여홍규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러시아... 여홍규
- 가드레일 뚫고 5미터 아래 추락…1명 사망·13명 부상 ◀ 앵 커 ▶ 오늘(23일) 저녁 천안 논산고속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5m 언덕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승객 1명이 숨지고 운전기사를 포함해서 1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최기웅 기자입니다. 고속버스가 고속도로 옆으로 추락해 도랑에 처박... 최기웅
- 이웃 마구 찔러놓고 "심신미약"…法 "23년형" 철퇴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 김성수가 '정신 병력이 있다'는 심신미약을 이유로 감형해줘서는 안 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가 사상 처음으로 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렇게 국민적 공분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법원 판결을 소개해드립... 임선응
- '수압 마사지기' 버튼 눌렀다가…'감전사' 날벼락 오늘(23일) 새벽 사우나 탕에 들어가 있던 손님 두 명이 갑자기 쓰러져 숨졌습니다. 전기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는데 탕에 설치된 마사지기를 이용하려다 감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정영민 기자입니다. 오늘 새벽 5시 40분쯤 경남 의령의 ... 정영민
- "지원금 받지? 월급 줄일게"…야근·휴일수당도 '0원' 사립유치원의 비리 유형을 하나씩 보도해 드리고 있는데 오늘은 교사들의 인건비 문제 짚어보겠습니다.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월급은 국공립 어린이집보다 훨씬 적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정부는 국가 예산으로 교사들에게 매월 최대 59만 원의 ... 윤정혜
- 민주당 '유치원 비리근절 3법' 당론 발의 더불어민주당은 유아교육법, 사립 학교법, 학교 급식법 개정안 등 이른바 '비리유치원 근절 3법'을 제출했습니다. 비리 유치원이 간판만 바꿔서 다시 개원할 수 없도록 하고, 이사장이 유치원 원장을 겸직할 수 없으며, 일정 규모 이상의 유치원에는 학교 급식법을 적용한다는 ... 김현경
- 결국 임종헌에 '구속영장'…"양승태는 공범"도 적시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속영장에 그 윗선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공범으로 적시했는데 결국 그가 사법농단의 총책임자였다고 지목한 겁니다. 임명찬 기자입니다. ◀... 임명찬
- '안 꺼진 불씨'…화재 무관하다던 6만 5천 대 '또' 리콜 BMW의 리콜 사태는 끝난 게 아니었습니다. 잇따른 차량 화재로 10만 대를 리콜했던 BMW가 다른 차종을 포함해서 6만 5,000대를 추가 리콜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화재가 날 수 있는 모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얘기인데 뒤집어서 말하면 화재 원인... 이기주
- "돈 필요하신 분"…사채 '수렁'에 52만 명이 손 내민다 금융당국이 사상 처음으로 사채 같은 불법 사금융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법 테두리 밖에서 돈을 빌린 사람은 52만 명. 빌린 돈은 6조 8,000억 원 정도였습니다. 연 100%가 넘는 고금리도 여전했습니다. 홍의표 기자입니다. 자영업자들의 작... 홍의표
- 채용비리 바로잡으랬더니 10%가 가족…"지역 좁아서" 서울교통공사를 시작으로 일부 공공기관의 친인척 채용 의혹이 잇따르는 가운데 강원랜드가 추가로 등장했습니다. 강원랜드 채용 비리 때문에 불합격 피해를 입었던 지원자 중에 200여 명을 구제 차원에서 특별채용했는데 이들 중 25명이 기존 직원의 가족으로 드러났... 전준홍
- '북극한기'에 미세먼지 '뭉게뭉게'…최악 겨울 온다 올겨울 날씨가 심상치 않을 거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겨울 날씨에 큰 영향을 주는 북극의 얼음이 사상 최저치로 급감했고, 태평양 동쪽에서는 엘니뇨가 빠르게 발달하면서 이상한파와 폭설, 거기다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김윤미... 김윤미
- '대역'까지 동원한 계획살인…'왕실개입' 밝혀질까 사우디아라비아의 비판적 언론인 카슈끄지의 피살 의혹과 관련해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잔혹한 계획 살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역까지 동원됐고 사우디 왕세자의 최측근 인사가 영상통화로 살인지시를 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 리포... 이용주
-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 피해자 주소가 가해자에게 外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 시작합니다. 임경아 기자 오늘(23일)은 시청자들이 어떤 기사를 뽑아주셨나요? ◀ 기자 ▶ 첫 번째 기사 제목은요, 저희가 '피해자 주소가 가해자에게'로 이렇게 달아봤습니다. 이달 초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법원을 막아달라'는 글이... 임경아
- '넥센이 끝냈다'…한화 꺾고 3승 1패 PO 진출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넥센이 한화를 꺾고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초반엔 양팀의 99년생 선발 박주홍과 이승호의 깜짝 호투가 이어졌습니다. 3회까지 1점씩만 내주며 팽팽... 정준희
- "기회 살리겠다"…내일은 커쇼, 모레는 류현진 출격 드디어 내일입니다. 꿈의 무대 월드시리즈가 시작되죠. 내일 1차전은 커쇼, 모레 2차전에는 류현진 선수가 LA다저스의 원투펀치로 선발 출격합니다. 보스턴에서 전훈칠 기자가 전합니다. 이번에도 선택은 류현진이었습니다. 로버츠 감독은 시리즈를 좌... 전훈칠
- [톱플레이] '있잖아요 그건 비밀이에요' 外 경기 중에 말없이 선수가 사라졌습니다. 그 이유,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10연승에 도전하는 아스널. 자책골을 내줍니다. 오늘 안 풀리나요? 이 선수가 아니라고 하는군요. 바로 외질입니다. 오늘 아주 펄펄 날아다녀요. 정말 아스널다운 골이죠?...
- [스포츠 영상] 봅슬레이·스켈레톤, 시즌 개막 앞두고 선전 다짐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대표 선수들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화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내륙지방 짙은 안개…미세먼지 '보통' 오늘(23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가을비가 요란하게 내렸습니다. 벼락도 총 600회가 넘게 관측됐는데요. 오후 1시를 전후해서 평택과 안성, 화성 등 경기 남부로는 우박까지 떨어졌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오늘 시청자께서 제보한 영상인데요. 어른 엄지손톱만 한 크...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10월 23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당신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