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최유찬
'10분에 1대 꼴' 여전히 운행 중…균열 우려 없나
'10분에 1대 꼴' 여전히 운행 중…균열 우려 없나
입력
2019-08-28 19:50
|
수정 2019-09-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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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금호강 교에 취재기자가 나가있는데요.
연결해서 좀 더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최유찬 기자,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지금 상황은 어느 정도라고 보면 되는 건가요?
◀ 기자 ▶
네, 당장 이 다리가 무너질꺼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150회 가까운 열차가 다니고요.
그것도 시속 100km 정도의 고속으로 열차가 다니기 때문에 언젠가는 그 취약 부분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이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 앵커 ▶
더 큰 문제가 생기기전에 빨리 해결을 해야 할텐데, 철도 시설 공단은 안전 진단 결과가 나올때까지 열차를 계속 운행하겠다.
이런 입장인거잖아요?
그럼 이 결과는 언제쯤 나오는건가요?
◀ 기자 ▶
제가 오늘 현장에도 하루종일 있었지만 이미 다 콘크리트로 덮었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완성된 구조물을 부수지 않고선 확인할 길이 없는데요.
결국 교량 아래로 구멍을 뚫어서 살피겠다는 건데, 적어도 한 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철도시설공단측은 얘기했습니다.
공단은 저희가 취재할 때까지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요.
결과가 나오는대로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금호강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관기사]
1. [단독] 하루 열차 149회 지나는데…'긴급 안전진단' 왜?
2. '휘어진 쇠못' 뻔히 보기만…"다 폈다" 말 바꾸기도
금호강 교에 취재기자가 나가있는데요.
연결해서 좀 더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최유찬 기자,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지금 상황은 어느 정도라고 보면 되는 건가요?
◀ 기자 ▶
네, 당장 이 다리가 무너질꺼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150회 가까운 열차가 다니고요.
그것도 시속 100km 정도의 고속으로 열차가 다니기 때문에 언젠가는 그 취약 부분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이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 앵커 ▶
더 큰 문제가 생기기전에 빨리 해결을 해야 할텐데, 철도 시설 공단은 안전 진단 결과가 나올때까지 열차를 계속 운행하겠다.
이런 입장인거잖아요?
그럼 이 결과는 언제쯤 나오는건가요?
◀ 기자 ▶
제가 오늘 현장에도 하루종일 있었지만 이미 다 콘크리트로 덮었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완성된 구조물을 부수지 않고선 확인할 길이 없는데요.
결국 교량 아래로 구멍을 뚫어서 살피겠다는 건데, 적어도 한 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철도시설공단측은 얘기했습니다.
공단은 저희가 취재할 때까지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요.
결과가 나오는대로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금호강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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