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천13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 확진자를 기록한 어제보다는 100여명이 줄었지만, 이틀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104명, 해외유입이 28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57명, 경기 250명, 인천 55명 등 수도권이 562명으로 전체 지역 환자의 70%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선 3만 3천여건을 익명 검사했고, 1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환자는 어제보다 줄어 299명이고, 사망자는 20명 추가돼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79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