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재경

박영선 장관, 청와대 개각 단행되면 곧 서울시장 출마선언

입력 | 2021-01-17 09:18   수정 | 2021-01-17 09:19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월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박 장관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당에 밝혀왔다″며, ″청와대 개각이 단행된 이후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박 장관이 최근 서울지역 의원들과 만나는 자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시장 선거와 관련된 의견을 주고 받고 있는 만큼 곧 공식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