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오늘 공개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4시 40분 브리핑을 열고, 다음달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개편안을 확정·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가 앞서 공개한 개편안 초안은 현행 5단계인 거리두기를 4단계로 줄이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금지를 최소화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또, 사적모임 인원의 경우 1단계에서는 제한이 없고, 2단계는 8명까지 3단계와 4단계에서는 4명까지 허용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초안에서 큰 변화가 없다면 새 거리두기 직용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명 이상 모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