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정부 "오는 25일, 일상회복 방역의료 공청회"

입력 | 2021-10-21 13:12   수정 | 2021-10-21 13:13
정부가 단계적인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앞두고 다음주 공청회를 열어 전환 이후 방역·의료 이행 방안을 논의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다음주 월요일(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전체 내용을 논의하는 것은 아니″라며, ″방역 의료 분과 중심의 대응 체계와 거리두기 단계적 완화 조정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라고 손 반장은 설명했습니다.

다음주 공청회 개최에 앞서 정부는 내일 오후 1시부터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단계적 일상회복 관련 세부 쟁점과 국민 인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합니다.

손 반장은 ″내일 토론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발표 전에 열리는 마지막 전문가 토론회가 될 것″이라며 ″현재 일상회복지원위원회와 분과위에서 여러 의견을 수렴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초안들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