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서혜연

박진 장관, 오는 14일 서울서 캐나다와 외교장관회담

입력 | 2022-10-08 09:38   수정 | 2022-10-08 09:38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는 14일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과 서울에서 외교장관회담을 가질 계획입니다.

두 장관은 회담에서 지난달 열린 한국-캐나다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사항의 이행 계획을 점검하고, 내년에 수교 60주년을 맞는 양국관계의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지난달 캐나다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습니다.

또 규범에 기반한 국제체제, 민주주의, 자유, 인권 및 양성평등 수호, 안보와 국방 파트너십 강화, 경제 번영과 경제안보 증진, 공급망과 핵심광물, 과학기술 혁신의 협력 등이 담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