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프로야구 한화, 투수 장시환과 3년 최대 9억 3천만원에 FA 계약

입력 | 2022-11-22 08:54   수정 | 2022-11-22 08:55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투수 장시환과 3년 총액 최대 9억 3천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019년 말 롯데와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유니폼을 입은 장시환은 3년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마운드를 지켰고 올 시즌엔 14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4.38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장시환은 ″베테랑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고 선수단 모두가 똘똘 뭉쳐 팬들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