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혜인

최상목 "미 정책·국제금융 불확실성 여전‥연휴 기간 모니터링"

입력 | 2025-01-24 09:25   수정 | 2025-01-24 09:25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설 연휴 각 기관에게 미국 신정부의 정책과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 대행은 오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최근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미국 신정부 정책 구체화,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연휴 기간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한편, 서민금융 종합 지원방안도 2월 중 내실 있게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