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박소희

'인생 한방?' 로또 판매액 작년 6조원 육박‥또 역대 최대

입력 | 2025-01-30 10:39   수정 | 2025-01-30 10:40
로또복권이 지난해 6조 원 가까이 팔리며 또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기획재정부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은 5조 9천562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사행성 논란이 빚어지면서 정부가 당첨금을 2천 원에서 1천 원으로 내리면서 연간 판매액은 2조 원대로 감소했지만 다시 판매액이 증가하기 시작해 2014년 3조 411억 원으로 다시 3조 원대를 넘었고, 이후 매년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4조 3천82억 원으로 처음 4조 원대로 올라섰으며, 2021년에는 5조 1천148억 원으로 5조 원대가 됐고,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내년 판매액은 6조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