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장훈

소득·자산 안 따지는 빌라 전세임대 5천가구 나온다

입력 | 2025-04-18 10:05   수정 | 2025-04-18 10:06
정부가 다음 달부터 입주 신청자의 소득과 자산을 따지지 않는 비아파트 전세임대 주택을 공급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는 다음 달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전세임대는 입주 대상자가 주택을 구하면 공공주택사업자가 집주인과 전세 계약을 맺은 뒤 이를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입니다.

올해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다세대 주택 등 5천 가구를 공급하는데, 신생아 출산가구와 다자녀 가구를 1순위로 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