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장훈

소득·자산 안 따지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입주자 모집

입력 | 2025-04-30 11:31   수정 | 2025-04-30 11:31
소득과 자산을 따지지 않는 비아파트 전세임대주택 5천 가구가 올해 공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다음 달 12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전세임대는 입주 대상자가 직접 거주하기를 원하는 주택을 구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집주인과 전세 계약을 맺은 뒤, 이를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입니다.

소득과 자산 기준이 없고, 무주택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올해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공급 물량은 5천 가구로, 수도권에선 서울 1천449가구, 인천 500가구, 경기 772가구 등 총 2천721가구가 공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