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준홍

아시아나, 6∼9월 마일리지전용기 투입‥제주 60편·美노선 10편

입력 | 2025-05-15 10:12   수정 | 2025-05-15 10:12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9월 국내선 김포∼제주 노선과 미국행 국제선에서 총 70편의 마일리지 전용기를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약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국내선·국제선을 동시에 받으며 잔여 좌석을 모두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국내선은 김포∼제주노선에 6월 17∼26일 열흘간 매일 6편씩, 총 60편의 마일리지 전용기를 띄웁니다.

국제선에서는 7월 인천∼로스앤젤레스(LA)와 인천∼호놀룰루 각 2편, 8월 인천∼뉴욕 2편, 9월 인천∼LA 및 인천∼호놀룰루 각 2편 등 총 10편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마일리지 전용기에서도 잔여석 상황에 따라 유상 좌석도 판매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금까지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4회 운영해 평균 92% 이상의 예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