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세영
미국 알래스카 주정부가 다음 달 3일에서 5일 앵커리지에서 열리는 ′에너지 콘퍼런스′에 한국을 초청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 산업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재생에너지·원전 등 최신 에너지 기술, 알래스카의 액화천연가스, LNG 개발 등을 논의합니다.
현지 시각 기준 행사일은 21대 대통령 선거일과 겹치는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직 참석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관련 현지 실사 일정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