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박성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미국 하와이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편의점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BGF리테일 하와이 법인은 현지 편의점 전문 신설 법인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는 가맹 사업자가 직접 해외에 진출하는 대신 현지 기업에 브랜드 사용 권한과 매장 개설, 사업 운영권 등을 부여하고 로열티를 받는 방식입니다.
하와이 CU 1호점은 올해 10월 개점할 계획이며 BGF리테일은 ″이번 하와이 진출로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먼저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