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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불법촬영 논란' 영알남 "노렸다는 댓글은…" 해명 보니[소셜in]

입력 | 2025-02-14 14:40   수정 | 2025-02-14 14:40
외항사 승무원의 신체 부위를 부각한 섬네일 영상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구독자 119만 유튜버 영알남(본명 양승준)이 "노렸나"라는 댓글에 "ㅇㅇ"을 단 건 오류였다고 해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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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영알남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비행기 좌석 사고 났습니다.. 남 일이 아닙니다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알남은 좌석 이슈를 해결한 뒤 도어 바로 앞에서 티켓을 확인하던 승무원의 신체 부위가 강조된 부분을 섬네일로 사용해 논란이 됐다.

특히 섬네일을 본 구독자가 "섬네일 이거 노린 거 아니냐"고 물었는데, 이에 영알남은 "ㅇㅇ"이라는 댓글을 남겨 논란을 더 키웠다.

이에 한 누리꾼이 "촬영 각도가 안 나왔을 수도 있고 승무원이든 지나가는 여자든 특정 신체 부위가 잡힐 수도 있음. 근데 왜 형이 나서서 노렸다는 댓글을 달아서 사서 고생함"이라고 묻자, 영알남은 "ㅋㅋ노렸다는 댓글 안 달았어. 미쳤니 내가. 아마 'ㅇㅇ' 이건 위에 거에 대한 답 한 건데 댓글이 누락됐나봐"라고 해명했다.

또 영알남은 "모든 유튜버는 섬네일을 제작할 땐 최선의 선택을 합니다(불법이 아니라면)"이라며 "그건 당연한 것이다. 저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라고 강조했다.

한편 논란이 된 섬네일은 즉시 교체됐다. 하지만 여성 승무원의 얼굴, 부각한 신체부위는 여전히 그대로 흘러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