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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 수상 Apple TV+ 대표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 시즌 4 제작 확정

입력 | 2025-03-17 08:05   수정 | 2025-03-17 08:06
2년 연속 에미상 TV 코미디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휩쓸고,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Apple TV+ 최고의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 – Ted Lasso가 시즌 4 제작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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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래소’는 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미국 미식축구 코치 ‘테드 래소’(제이슨 서디키스)가 영국 프리미어 리그 축구팀 코치로 발탁되어 낯선 런던에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시리즈다. 에미상부터 골든 글로브 시상식까지, 세계 유수 시상식을 휩쓸며 코미디 시리즈의 새로운 역사를 쓴 Apple TV+ 대표 시리즈 ‘테드 래소’가 시즌 4 제작을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테드 래소’는 부진의 늪에 빠진 영국 프리미어 리그 축구팀 AFC 리치먼드가 새로 부임한 코치에 의해 진정한 팀워크를 알아가고, 팀원 개개인이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아무도 반기지 않는 코치에서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진심 어린 조언으로 선수와 축구 팬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는 코치로 거듭나는 ‘테드 래소’의 모습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테드 래소’ 역으로 분해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열연을 펼친 제이슨 서디키스가 직접 “시즌 4에서는 AFC 리치먼드 팀이 ‘살펴보기 전에 우선 뛰어라’는 교훈을 배우며, 어디에 착지하든 그곳이 바로 자신들이 있어야 할 자리임을 깨닫게 된다”고 전한 만큼, ‘테드 래소’ 시즌 4는 다시 한번 성장을 거듭하는 AFC 리치먼드의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Apple TV+ 대표 시리즈로, 시즌 4 제작까지 확정 지으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테드 래소’의 시즌 1, 시즌 2와 시즌 3은 지금 바로 Apple TV+를 통해 정주행할 수 있다. Apple TV+는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테드 래소’로 에미상 남우주연상부터 미국 배우 조합상(SAG) 코미디 부문 연기상, 2년 연속 골든 글로브 TV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제이슨 서디키스가 시즌 4에서도 ‘테드 래소’ 역을 맡았다. 제이슨 서디키스는 주연뿐 아니라 총괄 제작으로도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모던 패밀리’ 프로듀서이자 에미상에 빛나는 잭 버딧이 이번 ‘테드 래소’ 시즌 4에 총괄 제작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여기에 브랜든 헌트, 조 캘리, 제인 베커, 제이미 리, 빌 루벨, 브렛 골드스타인, 리앤 보웬도 총괄 제작으로 참여하며, 두저 프로덕션(Doozer Productions)의 빌 로렌스, 제프 인골드, 리자 캣저도 총괄 제작에 이름을 올렸다. 총괄 제작뿐 아니라 각본으로도 참여한 브렛 골드스타인, 리앤 보웬과 함께 사라 워커, 피비 왈쉬, 줄리아 린든도 각본과 제작을 맡아 이번 시즌에 합류할 예정이다. 여기에 사샤 게런이 프로듀서로 함께하며, 딜런 매런은 각본 편집을 맡아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목받은 드라마부터 코미디 시리즈, 영화, 획기적인 다큐멘터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능까지, Apple TV+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콘텐츠는 원하는 모든 화면에서 시청 가능하다. 2019년 11월 1일 런칭한 Apple TV+는 전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계속해서 오리지널 히트작들을 공개하고 있으며 다른 어떤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빠르게 수많은 수상 이력과 흥행을 기록했다. Apple의 오리지널 영화,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에미상을 석권한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 - Ted Lasso를 포함해 최근까지 553회의 수상 이력과 2,562회의 노미네이트 이력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