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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SNL' 동기 김아영 ‘맑눈광으로 빛 봤을 때 주눅…매일 울어"
입력 | 2025-05-26 20:52 수정 | 2025-05-26 20:53
지예은이 'SNL' 당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26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김민교 지예은 김원훈 {짠한형} EP. 94 술 먹더니 SNL 실사판 찍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예은은 "학교 다닐 때부터 예능밖에 안 봤다. 코미디가 제일 어려운데 그걸 해내고 싶었다"고 하며 "'SNL'에 아영이랑 같이 들어갔는데 아영이가 맑눈광으로 먼저 빛을 봤다. 솔직히 너무 주눅 들어 '나는 진짜 아닌가보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SNL' 할 때 매번 화장실에 가서 울었다. 제가 대가리 꽃밭, 밝은 역이니까 그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울고 있을 때 수지 언니와 마주쳤는데 언니 없었으면 못 견뎠을 것"이라고 이수지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