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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티티(TT)'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7억 뷰를 돌파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0일 "지난 2016년 10월 공개한 미니 3집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 1(TWICEcoaster : LANE 1)'의 타이틀곡 '티티' 뮤직비디오가 29일 오후 2시 45분께 유튜브 조회 수 7억 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티티'는 처음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트렌디한 가사로 풀어낸 곡. 트와이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손가락으로 눈물을 형상화한 '티티' 포즈와 '너무해 너무해' 파트의 깜찍한 제스처 등 다채로운 포인트 안무가 큰 화제를 모으며 국내외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미니 5집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에 이어 그룹 통산 두 번째 7억 뷰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 게다가 이들은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셋 미 프리(SET ME FREE)'까지 18편의 활동곡, 4편의 일본 발표곡과 2편의 영어 싱글까지 총 24편의 뮤직비디오를 억대 뷰 반열에 올려놨다. 이는 전 세계 여성 그룹 기준 '1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 최다 보유' 기록으로 트와이스의 막강한 월드와이드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7월 11일 약 3년 8개월 만에 새 정규 앨범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발매하고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