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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송영규, 오늘(4일)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입력 | 2025-08-04 11:01   수정 | 2025-08-04 11:23
배우 송영규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N에 따르면, 송영규는 이날 오전 8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인이 쓰러진 송영규를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송영규는 지난 6월 19일 오후 11시 쯤 용인시 기흥구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귀가하면서 처인구까지 약 5km 거리를 술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1970년 생인 송영규는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공공의 적2', '소원', '끝까지 간다', '브이아이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 '신의 저울', '추적자', '골든 타임', '구가의 서', '고교처세왕', '미생', '응답하라 1988' 등에도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