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정우
부정선거를 주제로 한 무제한 토론을 두고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앞서 이 의원이 황 전 대표와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등을 상대로 부정선거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제안한 걸 두고, 황 전 대표는 본인의 SNS에 ″부정선거 없다고 하는 이준석은 2월 14일 오후 2시 반 프레스센터로 오라″며 ″외신 기자들도 오기로 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자 이준석 의원은 SNS에 ″토론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자신들 부흥회에 오라고 제안하시는데, 토론회는 왜 거부하는 것인가″라면서 ″방송국 하나 지정해서 요청하고 토론회를 하면 되는 일″이라고 맞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