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민형

우원식 의장,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 만나 방중 성과 공유

입력 | 2025-02-18 17:34   수정 | 2025-02-18 17:35
우원식 국회의장이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 대리를 만나 중국 방문 성과를 공유하고, 한미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 의장은 조셉 윤 사대리를 만나 ″중국 최고위급 인사와 한중 관계 발전에 관한 공감대를 이뤘고, 시진핑 주석과 만나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또 외교, 경제 분야에서의 한미 간 협력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우리 기업들의 우려에 대해서도 함께 상의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국회의장실은 ″미 대사관 측과 한미관계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