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덕영
국방부는 오늘 올들어 처음으로 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전략자산이 한반도에 전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F-15K 전투기와 미국의 F-16 전투기 등이 참가했습니다.
국방부는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능력을 현시하고, 한미 연합전략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