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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최상목, 마은혁 즉시 임명해야‥무슨 논의가 더 필요한가"

입력 | 2025-03-04 10:03   수정 | 2025-03-04 10:03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당 원내대표회의에서 ″최 부총리가 국무회의에서 간담회를 한다고 하는데, 논의할 필요도 없이 즉시 임명하면 되는 일″이라며 ″헌재가 위헌이라고 만장일치로 확인했는데 무슨 논의가 더 필요하냐″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헌재가 위헌 결정을 내린 지 6일째이며 벌써 69일째 위헌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데 최 부총리는 임명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최 부총리의 역할은 국정 정상화이지, 내란대행이 아니″라며 ″9급 공무원도 이렇게 막 나가면 중징계를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