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문현

여야 원내대표 회동‥산불 피해 추경 논의 본격화

입력 | 2025-03-31 09:17   수정 | 2025-03-31 09:17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합니다.

여야는 이번 회동에서 어제 정부가 제안한 ′10조 필수 추경′ 방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정부의 추경안이 시의적절하다고 밝혔지만, 당초 36조 원 규모의 추경을 요구해 온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안이 경제상황에 비춰 미흡하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