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홍의표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국무위원들을 불러 ″국민들께서 느낄 불안과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모든 국무위원과 소속 공직자들은 남은 시간 국정에 한 치의 공백도 없도록 맡은 바 업무에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60일 안에 치러질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치적 중립을 지킴과 동시에 선관위와 적극 협력할 것″을 관계 부처에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