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4-16 18:49 수정 | 2025-04-16 18:50
조국혁신당이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만장일치로 인용하자 ″지극히 상식적인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헌재 인용 직후 논평을 통해 ″헌재는 한덕수 탄핵 재판 선고 당시 ′권한대행은 국민의 선택을 받은 대통령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한 권한대행을 두고 ″함부로 할 수 없는 위헌행위를 했다가 헌재에 의해 사실상 파면당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괜한 일 벌이지 말고, 공정한 대선 관리에 주력하길 바란다″며, ″망상을 좇다 망가지는 꼴을 보고서도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면 그 꼴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