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상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가 오늘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절감 등 기후·환경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이 후보는 ″작년 11월 공개된 기후변화대응지수에서 우리나라는 67개국 중 63위로 산유국을 제외하면 꼴찌 수준″이라며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고, 2035년 이후의 감축 로드맵도 빠르게 재정립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2040년까지 석탄발전을 폐쇄하고 일본, 중국 등 주변국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협력해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밖에도, 대한민국을 탈 플라스틱 선도 국가로 만들고, 한반도의 생물 다양성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