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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선 기간 '민주노동당' 당명 사용‥권영국 대선 후보로 승인

입력 | 2025-05-05 18:04   수정 | 2025-05-05 18:04
정의당이 대선 기간 당명을 민주노동당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은 당원 총투표 결과, 당명 변경안이 71.37%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당명 변경은 이번 대선을 앞두고 노동당·녹색당과 일부 민주노총 산별노조 등과 결성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와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민주노동당은 대선 기간에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임시 당명입니다.

정의당은 당원 총투표에서 권영국 후보 승인 건도 93.59% 찬성률로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